봄이 오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나물, 바로 달래죠 🌿 그 중에서도 달래로 만든 달래장은 집밥의 진수! 간단하지만 입맛 확 도는 마성의 양념장,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게요 😊
🥣 재료 준비 (약 2~3인분 기준)
- 달래 50g (한 줌 정도)
- 진간장 3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물 또는 육수 1~2큰술 (기호에 따라)
- 청양고추 약간 (선택사항, 매콤한 맛 추가)
🔪 달래 손질법
1. 달래는 뿌리와 잎에 흙이 많기 때문에 먼저 물에 흔들어가며 2~3번 깨끗이 씻어요.
2. 누런 껍질과 잔뿌리는 정리해주시고, 물기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주세요 (1~2cm 간격).
🥄 달래장 만들기
- 볼에 송송 썬 달래를 담습니다.
- 진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물 또는 육수를 함께 넣고 잘 섞어요.
-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다져 넣으면 매콤한 맛이 살아나요 🌶️
- 한 번 맛을 본 후, 간이 부족하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해 조절합니다.
🍚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따끈한 밥에 쓱쓱 비벼 달래 비빔밥으로
- 구운 두부 위에 올려 달래 두부 반찬으로
- 삼겹살, 수육 등 고기쌈에 함께 곁들이면 풍미 폭발!
- 계란후라이에 한 숟갈 올리면, 밥 한 공기 뚝딱 😋
💡 달래장 보관 팁
- 달래장은 냉장 보관 시 3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 간장 소스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달래 향이 사라지니, 소량씩 자주 만들어 먹는 걸 추천해요.
- 남은 달래는 씻어 물기 제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 마무리 한마디
정성 가득, 봄 향기 가득 담은 달래장으로 소박하지만 특별한 식탁을 차려보세요 🌸 자극적이지 않지만 은은하게 입안을 감도는 향, 집밥의 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될 거예요. 오늘 저녁, 달래장 비빔밥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