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잃어버린 입맛, 알싸하고 향긋한 달래로 깨워보세요 🌸 봄철이 되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봄나물 중 하나가 바로 '달래'인데요. 무침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달래무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
🥢 준비 재료 (2~3인분)
- 달래 100g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약간
🧄 달래 손질법
1. 달래는 잔뿌리가 많기 때문에 먼저 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뿌리 부분의 겉껍질을 손으로 살살 벗겨주면 한결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요.
3.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길이(약 5cm)로 썰어 준비해줍니다.
🍽️ 양념장 만들기
볼에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양념장이 달래의 향을 살려줄 거예요!
🥗 달래무침 만드는 법
- 손질한 달래를 넓은 볼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 숟가락보다는 손이나 젓가락으로 가볍게 버무려야 향이 덜 죽어요.
-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 너무 오래 무치면 숨이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 달래무침 맛있게 즐기는 팁
- 달래는 너무 오래 두면 향이 날아가니, 무침 후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고소함 + 향긋함 = 최고 조합!
- 기호에 따라 설탕 0.5큰술을 넣으면 단짠단짠 매력 추가 😉
📌 마무리 한마디
봄날의 향기를 담은 달래무침, 어렵지 않죠? 짧은 제철이니만큼, 지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한 입 먹으면 입안에 봄이 가득 퍼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 다음엔 달래장이나 달래비빔국수 레시피도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