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한 번쯤 나물 한 바구니 사다 놓고 싶어지죠 😊 하지만 금세 시들어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오늘은 냉이, 달래, 쑥, 미나리, 두룹 등 봄 제철 나물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손질부터 냉장·냉동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했어요!
🥬 1. 냉이
- 냉장 보관: 흙을 털어내되 씻지 않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팩에 넣어 보관 (5~7일)
- 냉동 보관: 깨끗이 손질 후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 뒤 물기 제거 후 지퍼백에 소분
🧄 2. 달래
- 냉장 보관: 뿌리 부분의 흙을 털고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팩에 넣어 보관 (4~5일)
- 보관 팁: 사용할 때 씻는 것이 가장 좋아요. 미리 씻으면 수분 손실로 향이 약해져요!
🌿 3. 쑥
- 냉장 보관: 씻지 않은 상태로 종이봉투에 넣어 야채칸에 보관 (3~4일)
- 냉동 보관: 깨끗이 씻어 데친 후 물기 짜서 소분 → 밀폐 보관 (쑥국, 쑥떡용으로 활용)
🌱 4. 미나리
- 냉장 보관: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 감싼 후 지퍼백에 보관 (5~6일)
- 물 보관법: 뿌리가 달린 상태일 경우 컵에 물을 담아 꽂아두면 신선도 유지 가능
🌳 5. 두룹
- 냉장 보관: 키친타월에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 (2~3일 내 섭취 권장)
- 냉동 보관: 데쳐서 물기 제거 후 낱개로 냉동해두면 튀김, 무침용으로 좋아요
💡 공통 보관 꿀팁
- 봄나물은 되도록 흙만 털고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 신선도는 시간이 생명! 되도록 구입 후 2~3일 내 조리해서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 남은 나물은 살짝 데친 뒤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활용 가능해요 🧊
📌 마무리 한마디
짧은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선물 같은 나물들 🍃 제대로 보관해서 싱그러운 향과 영양을 오랫동안 즐겨보세요! 손질은 귀찮아도, 봄 밥상은 그만한 가치가 있답니다 😊